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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영화 추천, 선과 악의 학교(T he School for Good and Evil) 리뷰, 볼만한 영화, 스포 조금

해리포터 시리즈를 좋아한다면 재밌게 볼만한 판타지물,<고스트 버스터즈>, <라스트 크리스마스>, <부탁 하나만 들어줘> 감독 폴페이그(Paul Feig)의 최신작.

선과 악의 학교 공식 포스터

1. 개요
제목 : 선과 악의 학교 (The School for Good and Evil)
개봉일 : 2022. 10. 22
러닝 타임: 147분 (2시간 27분)
관람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 폴 페이그 (Paul Feig)
장르 : 액션, 판타지
원작 : 소만 차이나니의 동명 소설

선과 악의 학교 출연진

출연진 : 소피아 앤 카루소(Sophia Anne Caruso), 소피아 와일리(Sofia Wylie), 샤를리즈 테론(Charlize Theron), 케리 워싱턴(Kerry Washington), 양자경, 로렌스 피시번(Laurence John Fishburne), 케이트 블란쳇(Cate Blanchett,나레이션)

2. 줄거리
시골 마을 가발돈에서 누가 봐도 신데렐라 같은 외모와 환경의 소피(소피아 앤 카루소)와 누가봐도 마녀인 아가사(소피아 와일리)가 살고 있다. 모두가 아가사에게 마녀라고 손가락질할 때 유일하게 곁을 지켜준 소피가 있었고 구박 받는 신데렐라를 지켜준 것 역시 마녀 아가사 였기 때문에 이 둘은 각별한 우정을 나누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함께 서점을 방문하면서 소피와 아가사는 동화 속 이야기가 시작되는 선과 악의 학교를 인지하게 되고, 열렬한 동화 구독자인 소피는 자신이 신데렐라 즉 공주라는 믿음으로 신과 악의 학교에 발탁되길 간절히 바란다.
노모를 부양해야 하는 아가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소피는 간절히 기도한 끝에 선과 악의 학교에 입학하게 되고 그녀를 보낼 수 없었던 아가사 역시 학교에 입학하게 되지만 소피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전개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아니 동화속에 주인공은 나인데 내가 악의 학교에 입학하게 되고 마녀인 아가사가 공주라고?? 이건 분명 뭔가 잘못되었다!!

3. 눈여겨볼 점
1) 나도 모르게 잠재되어 있던 선과 악의 편견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2) 두 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이라 진입장벽이 조금 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몰입도가 높아지고, 주인공들이 각성하는 순간부턴 시간이 순삭 한 것을 깨닫게 된다.
3) 동화 속 주인공들을 배경으로 한 만큼 화려한 연출과 의상, 마법 등이 눈을 즐겁게 하고 비주얼의 정점을 찍는 시점에 익숙한 곡을 분위기에 맞게 편곡하여 틀어주면서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하게 하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4) 어리고 예쁜 주인공을 보는 맛도 있지만 샤를리즈
테론, 양자경, 케리 워싱턴의 연기력과 전혀 꿀리지 않는 비주얼 또한 영화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5) 영화를 보는 내내 내가 알고 있던 동화 속 주인공과 영화 속 주인공들을 대입하게 되는 것도 영화를 즐기는 매력 중 하나이다.

4. 총평 (4.4/5)
판타지물 특성상 스토리 측면에서는 어쩔 수 없는 유치함이 있긴 하지만 판타지가 유치하지 않고서야 판타지가 될 수 없지 않은가. 마음을 내려놓고 영상미에 집중 그리고 여기에다 마음속 저 어딘가에 숨어 있는 순수함 한스픈을 더하고 본다면 아주 즐겁게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