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가 힐링힐링한 이 영화는 <맘마미아!2>,<나우 이즈 굿>의 감독 올파커가 중년 배우의 대명사 조지 클루니와 줄리아 로버츠와 함께한 달달하고 차분한 작품이다.

1. 개요
제목 : 티켓 투 파라다이스 (Ticket to Paradise)
개봉일 : 2022.10.12
러닝타임 : 104분 (12세)
장르 : 코미디, 멜로/로맨스
감독: 올파커 (Oliver Parker)
볼 수 있는 곳 : 넷플릭스, 웨이브, 쿠팡플레이, 시리즈온
2. 줄거리
영화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오직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지금은 인생의 원수가 되어버린 이혼한 부부 ‘조지아’(줄리아 로버츠)와 ‘데이빗’(조지 클루니) 사이에는 하나뿐인 딸 ‘릴리’(케이틀린 디버)가 있다. 릴리는 법대를 막 졸업하고 로펌에 입사를 앞두고 있으며 외모, 성격 그 어디 하나 빠지는 곳이 없는 그야말로 잘 키운 딸인데 어느날 친구와 발리에 여행을 갔다가 운명의 사랑을 만났다며 엄마아빠에게 결혼을 선포한다. 그냥 결혼도 아니고 무려 발리에서 미역생산과 판매를 하는 집안의 아들로, 결혼과 동시에 릴리는 꼼짝없이 꿈을 포기하고 발리에서 여생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딸의 결혼을 무산시키기 위해 이 두 원수는 기꺼이 손을 잡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 된다.
3. 눈여겨볼 점
1) 영화는 크게 세팀의 커플이 등장하고 그 중 당연 조지 클루니와 줄리아 로버츠를 중심으로 전개되지만, 주 배경지인 발리의 풍경과 딸커플의 풋풋하고 순수한 사랑이 시청자의 마음마저 녹여 어느 순간부턴 딸 커플을 응원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2) 비하인드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실제 촬영지는 발리가 아닌 호주 퀸즐랜드의 에일리 비치(Airlie beach)라고 하지만 이를 제외하곤 인도네시아 전통식 결혼 풍습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이 영화의 볼거리 중 하나이다.
3) 주인공들이 정말 감정선과 희로애락을 담백하게 잘
표현해 내며 특히 조지 클루니는 중후함이 무엇인지 온몸으로 보여준다. 실제로 줄리아 로버츠의 남자친구로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남자 주인공 루카스 브라보(Lucas Bravo)가 열연하지만 두 중년 배우에 가려져서 존재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4. 총평 (4.5/5)
작품성을 기대하기엔 배우들의 네임벨류에 비해서는 조금은 뻔한 이야기로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스토리가 가벼운 덕에 온전히 아름다운 배경과 이 두 중년 배우의 연기력에 집중할 수 있는 것도 이 영화의 매력 포인트이다. 가볍고 짧은 최신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찾는다면 추천한다.
TMI로 필자는 영화를 보고 다음 날 마일리지로 발리행
티켓을 질러버렸다. 그만큼 실제론 호주라지만 발리로 착각할 만큼 영상미도 잘 담아냈다는 뜻이지 않을까? 마일리지로 발리 예약한 설은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뵐 예정이다. Stay tu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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